(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 스마트TV 삼성 TV 플러스에서 ‘FIFA+’ 채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FIFA+는 국제축구연맹 FIFA의 공식 스트리밍 서비스로 축구 스타들과 FIFA 주관 대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FIFA 오리지널(FIFA Originals)은 다큐멘터리와 토크쇼, 쇼츠를 통해 월드컵 속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를 다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The Happiest Man in the World)’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국가를 정의하다(Croatia: Defining a Nation)’, ‘용감한 후아레즈(Bravas de Juárez)’ 등 다양한 장·단편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어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끈다.
FIFA 아카이브(FIFA Archive)에서는 FIFA 월드컵과 FIFA 여자 월드컵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삼성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패스트(FAST, Free-Ad 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로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24개국에 2000개 이상의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2023 FIFA 여자 월드컵을 맞아 삼성 TV플러스를 통해 글로벌 FIFA+ 콘텐츠의 귀중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삼성 TV 플러스는 FIFA에서 제공하는 축구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