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파인뷰 프로2(PROII)’는 1채널 블랙박스가 갖춰야 할 주요 기능들을 강화하고 가격은 최대한 낮춘 제품이다.
파인뷰 프로2는 블랙박스 보급확대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기준점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기능들을 강화하고 보강한 블랙박스다.
현재 온라인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파인뷰 프로 풀HD’의 모든 기능에 고휘도 시큐리티 LED를 추가하고 영상 프레임 수를 높였다.
고휘도 시큐리티 LED가 추가돼 야간 녹화 영상의 품질이 높아졌고, 영상 프레임 수가 증가돼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을 지원한다.
파인뷰 프로2는 소니 익스모어 CMOS센서(Sony Exmor CMOS Sensor)와 파인디지털 만의 고유 화질튜닝 기술이 집약돼 오리지널 명품 주야간 화질과 넓은 화각을 제공한다.
1920×1080p 24프레임 모드의 화질을 지원하며, 1280×720, 960×540 쿼터HD 선택 등 다양한 녹화해상도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 제품은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를 위한 자체포맷기능, 국내 최고 수준의 수신 감도를 자랑하는 외장GPS를 옵션상품으로 판매한다.
촬영화각은 국내 최고수준의 왜곡없는 수평화각(119도) 지원으로 사고발생 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영상저장 장치인 메모리카드의 경우, 파인디지털의 엄격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친 16GB 마이크로 SD카드를 채택해 보다 안정적인 저장을 구현했으며, PC에서 확인 시, 파인뷰 전용뷰어를 통해 운행지역 확인 및 녹화영상의 부분확대와 영상보정이 가능하다.
특히, 타 블랙박스에 비해 월등히 낮은 국내 최저 소비전력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차량 배터리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블랙박스 입력 전압을 기존 ‘프로 풀HD(PRO FULL-HD)’와 동일한 5V로 유지하면서 블랙박스 발열을 최소화했다. 디자인도 변화를 가미하여 보다 세련되고 유려한 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인뷰 프로2의 출시가격은 15만 5000원으로 프로2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마이크로 SDHC 카드(16GB) 등의 기본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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