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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내년 모델에 차세대 티맵 서비스 탑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7-27 08:49 KRX7
#볼보자동차 #차세대 티맵 #고도화된 경로 탐색 #ICT 기술

고도화된 경로 탐색과 OTT·차량 내 결제·맞춤형 설정 서비스

NSP통신-사진자료1_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실시간 신호등 정보)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사진자료1_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실시간 신호등 정보)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2024년식 모델에 ICT 기술을 활용해 더욱 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티맵(TMAP)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다.

NSP통신-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NUGU 개인화 루틴) (= 볼보자동차코리아)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NUGU 개인화 루틴)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형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국내 최초 적용하고 전 차종에 기본 제공하고 있다. 차 안에서 음성 명령(아리아)을 통한 길 안내뿐만 아니라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전화, 문자 및 차량 주요 기능 설정, NUGU(누구) 스마트홈 등도 편리하게 조작,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서비스로 ▲시인성을 개선한 그래픽과 ▲안전한 주행을 위해 더욱 고도화된 티맵 2.0 내비게이션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한 누구 오토(NUGU Auto) 2.0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TMAP Store) 등이 대거 추가됐다.

특히 2세대로 개선된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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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공공 교통 정보와 민간의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로 운전자 주의를 환기 시켜 신호 변경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티맵 운전 습관을 통해 과속과 급가속, 급감속, 야간 주행 등 운전자의 주행 이력을 토대로 안전 운전 점수를 대시보드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의 경우, 가까운 충전소 내 이용할 수 있는 충전기 수와 충전소로 향하는 차량 대수, 현장 이미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EV Hot Key’ 기능까지 추가된다.

평균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 오토(NUGU Auto)는 더욱 지능화된 개인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됐다.

NSP통신-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웹 브라우저)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웹 브라우저) (사진 = 볼보자동차코리아)

먼저 요일이나 시간대에 따라 개인별 사용 이력을 토대로 선호하는 목적지나 즐겨 찾는 경로를 제안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목적지, 실내 온도 설정, 음악 재생 등을 통합해 실행하는 ‘개인화 루틴 설정’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 구글 캘린더와 연동해 일정이나 날씨 등을 안내해주는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나만의 비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써드파티(3rd Party) 앱을 통해 태블릿 PC처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티맵 스토어(TMAP Store)도 추가된다. 이를 통해 뉴스와 오디오북, 증권 주식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풀 스크린으로 웹 서핑, 영상 시청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노르웨이의 비발디(Vivaldi) 웹 브라우저도 지원한다.

또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기존에 제공되던 플로(FLO) 외에도 멜론(Melon)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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