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홈쇼핑의 얼굴 쇼호스트 채용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에서 쇼호스트 모집은 2011년 이후 2년만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는 이달 28일까지며 만 20세 이상 초대졸 이상(2014년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3차 카메라 테스트, 최종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쇼호스트는 3개월간 교육 및 평가기간을 거쳐 롯데홈쇼핑의 정식 쇼호스트로 채용된다.
쇼호스트 입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쇼호스트 공채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5일 롯데홈쇼핑 회사소개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방송기획팀 팀장은 “개그맨, 탤런트, 승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자부터 전업주부까지 각자의 분야에서 끼와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또한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는 방송진행뿐 아니라, 방송 기획, 해외봉사활동 등 롯데홈쇼핑 내에 다양한 분야 참여가 가능해 자신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공채 모집에는 약 800명의 지원자가 몰려 쇼호스트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롯데홈쇼핑의 이번 공채를 통해 청년층의 취업은 물론 전업 주부 등에 대한 사회 진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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