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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6일 대학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새만금 이차 전지 특화단지 선정을 축하하며 가온셀과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대의 신소재화학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미래에너지전공 등이 가온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이차 전지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실습과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윤경용 가온셀 대표와 박진배 전주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차전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 상호협력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및 경력 연계 ▲이차전지 산업 분야 자문, 기술이전, 사업화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진배 총장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축하하며, 이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더욱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전주대는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지난 5월 학사 단위 구조개편안을 확정해 2024학년도부터 미래에너지공학전공, 신소재화학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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