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웅진식품의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음료가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캐치! 티니핑’ 어린이 음료는 지난 6월 웅진식품에서 선보인 과일맛 혼합음료 3종과 유기농 차음료 2종 신제품이다. 이번 100만 병 판매 기록은 3~6세 어린이 인구수가 135만 명(2023년 6월 기준)인 점을 감안했을 때 1.3명당 1병씩 마신 셈이다.
웅진식품은 국내 200만 명의 키즈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 콘텐츠를 더 많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음료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제품 런칭 기념 및 여름방학을 맞이해 ‘캐치! 티니핑’ 어린이 음료를 각종 행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8월까지 더 플라자 호텔에서 ‘캐치! 티니핑’ 패키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음료를 제공하며, SAMG엔터의 애니메이션 체험공간인 ‘이모션캐슬’ 3곳에서도 제품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캐치! 티니핑’ 어린이 음료는 200mL의 작은 용량에 어린이들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푸시-풀(Push-Pull) 형태의 캡이 적용됐다. 칼슘, 유산균, 아연, 비타민D가 함유된 과일맛의 혼합음료 3종과 국산 유기농 곡물을 사용한 차음료 2종으로 구성됐으며,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착색료와 보존료를 없애고 몸에 좋은 원료만 담아냈다.
‘캐치! 티니핑’은 최근 키즈 IP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케이블 TV 채널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어린이날 진행한 ‘스타필드 벌룬페스티벌’에는 가족 단위의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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