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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집중호우 피해 성금 1억원 지원…“이재민 일상 회복 적극 지원할 것”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7-25 09:5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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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LH 충북지사 관계자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LH)
LH 충북지사 관계자들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LH)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일상회복과 현장 복구를 위해 장비, 주거 등 다각도에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실종인원 수색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장병을 위한 지원물품을 예천군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충북, 전북 등 전국 피해지역에 재난구호키트를 지원한다. 또 충북지사 임직원들은 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괴산군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LH는 오송지하차도(미호천 제방) 등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성토재, 수방자재 등 현장 장비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등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장비 투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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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임직원들은 수해 피해 복구에도 나선다. LH 임직원은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하며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을 돕는데 활용된다.

LH는 보금자리를 잃은 수해 이재민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정부와 협의 중이다. 피해지역 내 보유한 공실 등을 활용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말씀을 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LH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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