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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7일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서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4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최근 3년 연속 종합우승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경북 직업계고의 기능 지도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4회 연속 종합우승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 내용은 △기능경기대회 실태 분석 △기능 지도 지원 방안 모색 △기능대회 참가 학생 안전 지도 등이다.
아울러 최근 기능 명문 학교로 발돋움한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의 우수한 지도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장은 학교별 우수 역량을 상호 공유해 올해 충남에서 개최되는 기능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올해 대회뿐만 아니라 2024년 경북에서 개최 예정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내다보며 대회 준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가 매년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바탕에는 대한민국 기능경기대회를 선도하는 학생들의 기능 역량이 뒷받침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능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4연속 종합우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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