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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덕양중학교(교장 이규철)는 지난 7일 ‘모아 학생회’가 주관한 학생 축제 ‘여름이었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덕양중학교 학생 축제는 매년 7월 학생회가 주관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시기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됐던 덕양중 학생회의 오래된 대표적 축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J.K 롤링의 대표작 ‘해리포터 시리즈’를 주요 컨셉으로 한 9개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더 큰 환호와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오전 9시 영화 속 인물 ‘덤블도어 교장’으로 분장한 학교장이 마술봉을 들고 행복을 부르는 마법 주문 ‘카스트로 폴루스’를 외치며 시작된 학생 축제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아즈카반(방탈출), 비명지르는 오두막(노래방), 위즐리형제의 장난감 가게(보드게임, e-스포츠), 해그리드의 오두막(휴식 카페)’ 등 해리포터의 주요 소재를 바탕으로 한 9개의 부스를 운영했고 2부에서는 반별 단체 레크레이션을 진행한 ‘트리위저드 시합’을 진행했다.
한편 마지막 3부에서는 밴드부, 힙합동아리 등 6팀의 공연이 펼쳐진 ‘마에스트로의 음악상점’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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