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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토, 미소천사치과의원과 업무협약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3-07-07 16:04 KRX7
#메디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디토가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미소천사치과의원과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메디토 김명화 대표이사를 비롯해 미소천사치과의원 차소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메디토는 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과 토큰(Token)의 합성어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제 플랫폼이다. 메디토는 원화를 기반으로 1금융권이 담보하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한다. 지급준비금 100%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원화를 1대1 패킹(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NSP통신-메디토 김명화 대표(왼쪽)와 미소천사치과의원 차소 원장 (사진 = 메디토 제공)
메디토 김명화 대표(왼쪽)와 미소천사치과의원 차소 원장 (사진 = 메디토 제공)

단순한 전자지갑을 넘어선 의료관광 플랫폼으로, 플랫폼 내 예약과 결제 기반 빅데이터 정보 취합·공정, 재생산 등 통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구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영 전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간편 결제 플랫폼 사용처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소천사치과의원은 메디토와 손잡고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등 CIS 국가의 환자를 중심으로 ‘두개골과 턱의 위치 관계 교합에 따른 폐쇄성 무호흡증과 치매 예방을 위한 개선 치료’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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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토 김명화 대표는 “메디토는 법정화폐를 대체하여 간편 결제가 가능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결제와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시범운영이 끝나면 메디토가 미소천사치과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병원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화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소천사치과의원 차소 원장(박사)은 “국내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국가 등에서 우리가 시행중인 치료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향후 외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고 한다”면서 “이러한 계획과 관련해 메디토와의 협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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