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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4일 코스피(-0.35%)와 코스닥(+0.08%)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85% 하락했다. 건설주는 83종목 가운데 15종목이 상승, 59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9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DL이앤씨다. DL이앤씨는 전일 대비 3.27%(1150원)상승해 3만4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DL이앤씨는 지난 3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2.19%(850원)하락해 3만79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대우건설도 전일 대비 1.56%(65원)하락해 4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중 현대건설, 대우건설 모두 지난 3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전일 대비 1.56%(180원)하락해 1만136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GS건설은 전일 대비 1.00%(190원)하락한 1만883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NSP통신 취재결과 인천검단 신도시 사고여파로 브랜드 이미지도 추락한 가운데 영업이익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다.

이에 대해 GS건설은 '일시적'일뿐이라고 했지만 지난달 30일 주가도 '52주 최저가'를 찍으면서 2분기 하락은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0.99%(180원)하락한 1만792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DL건설은 전일 대비 0.95%(130원)하락해 1만357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중 두산에너빌리티와 DL건설은 지난 3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그 외 삼성물산(-0.76%),동부건설(-0.70%),삼성엔지니어링(-0.34%)순으로 하락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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