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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올해 9월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을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최근 발생한 재난의 유형과 재난 발생 시 기관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관리원은 올해 안전한국훈련을 진주시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이 주재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시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의 내용과 수습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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