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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쳇GPT 활용 기업분석 1박2일 캠프를 개최했다.

26일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도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채용 트렌드에 따른 취업 역량향상을 위해 쳇GPT 활용 기업분석 캠프를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대화형 인공지능(AI) 기술인 쳇GPT를 활용한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쳇GPT 시대, 취업 준비 전략 ▲쳇GPT와 AI가 가져올 미래 변화 ▲쳇GPT 활용 전라북도 내 기업분석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쳇GPT를 활용한 기업분석 경진대회까지 함께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도혁(기계공학과 4학년) 학생은 “쳇GPT의 등장으로 취업을 준비하는데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AI 등 미래 변화에 따라 어떤 방향으로 취업을 모색해야 할지 전환점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쳇GPT를 활용해 취업 준비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상행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본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쳇GPT를 활용해 기업 이해 및 전략적 분석을 해 볼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더 많은 재학생이 관련 교육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하계방학 중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 입사지원서 작성 등 취업 특강과 공기업/금융권 등 분야별 면접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학생역량개발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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