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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SK렌터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제주 지역 단기렌터카 고객 대상으로 ‘여행템 대여 서비스’를 도입한다.

여행템 대여 서비스는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지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단순 이동 경험을 넘어 색다른 추억까지 함께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제주지점에서 대여할 수 있는 여행템은 전기차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아이오닉5·6, EV6, GV60, eGV70, eG80 단기렌터카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커피머신, 커피캡슐, 생분해 종이컵으로 구성된 ‘카페 키트’와 미니 빔 프로젝터, 스크린, 삼각대로 구성된 ‘시네마 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전기차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V2L(Vehicle to Load) 커넥터와 캠핑 체어를 함께 제공한다.

여행템 대여 서비스는 차량 대여료에 1만원만 추가하면 차량 렌털 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기 브랜드 상품으로 이루어진 알찬 구성으로 가심비도 챙겼다.

이와 함께 SK렌터카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전기차 차박’ 상품을 올 연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직 SK렌터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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