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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가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전통음료 ‘밥알없는 민속식혜’를 출시하며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일화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옛것을 색다르게 즐기고자 하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주목했다.
‘밥알없는 민속식혜’는 엿기름 추출액을 사용해 전통 식혜의 담백한 맛과 생강농축액의 쌉싸름한 맛을 담았다. 기존 식혜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밥알을 제거해 음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 번에 마시기 부담없는 175ml의 소용량 제품으로 휴대성도 높여 여름철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시에도 즐기기 좋다.
이번 제품은 유통망을 최소화한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지마켓, 네이버쇼핑, 11번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화 한현우 식품사업본부장은 “자극적인 맛이 일색인 먹거리들 가운데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전통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밥알없는 민속식혜’를 출시하게 되었다. 식혜 속 밥알을 꺼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밥알을 제거한 것이 이번 제품의 큰 특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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