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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아시스알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아시스알파(대표 최유성·김영준)가 밀키트 기업 프레시지(대표 정중교·박재연)와 식품 경쟁력 확대 및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오아시스알파는 KT그룹의 대표 커머스 기업인 KT알파(대표 조성수)와, 새벽배송 유일한 흑자기업인 오아시스마켓(대표 안준형)의 공동합작법인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됐다.

협약식은 오늘(20일) 목동 KT알파 쇼핑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프레시지는 간편식(HMR) 퍼블리싱 기업으로 8000평 규모의 가정간편식 전문 생산시설과 유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식품 자체 브랜드(PB)상품 공동 개발, ▲KT알파 쇼핑 방송 송출 및 운영,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방송 등을 협업할 계획이다.

특히 KT알파 쇼핑과 오아시스알파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올마켓을 통해 프레시지의 푸드IP 상품을 선보여 고객확보에 나서는 한편 유명 맛집 IP를 확보해 향후 신규 PB상품 개발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편 오아시스알파는 ‘크래미’로 유명한 한성기업과도 제휴해 자체 브랜드(PB)를 공동 개발하고, KT알파 쇼핑의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7월 공식몰을 오픈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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