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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도내 직업계고 기능경기 지도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기능경기의 표준으로 우뚝 선 경상북도 직업계고의 기능지도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4회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기능경기대회 지원 방안 안내 △기능경기 실태 분석 △참가 학생 안전 지도 안내 등으로 구성했으며, 연수에 참가한 지도교사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다양한 지도 역량을 공유했다.
아울러 내년 경상북도에서 개최 예정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의견 공유도 함께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능 역량은 교육청,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국기능경기대회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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