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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음식물쓰레기 절감액 1억원 소외아동 영양간식 비용으로 지원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3-07-15 14: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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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현대백화점 하병호 대표(왼쪽)가 그린디쉬캠페인을 통해 모은 소외아동 급식 기금 1억원을 김미셸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하병호 대표(왼쪽)가 ‘그린디쉬캠페인’을 통해 모은 소외아동 급식 기금 1억원을 김미셸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하병호)이 백화점 식당가, 직원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절감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1억원을 방학기간 소외아동을 위한 영양간식 비용으로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병호 현대백화점 대표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소외아동을 위한 영양간식 비용 1억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은 3월 29일부터 지난 7월6일까지 100일간 전국 13개 점포 식당가, 푸드코트, 직원식당에서 음식물 쓰레기 절감에 따른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절약분을 소외아동 급식비로 적립하는 ‘그린디쉬 캠페인’을 진행 총 1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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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호 현대백화점 대표는 “고객, 직원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며 이웃과 환경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얻은 식당가, 직원식당 음식물 쓰레기 절감 노하우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전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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