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19일 코스피(-0.62%)와 코스닥(+0.07%)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2.80% 상승했다. 건설주는 83종목 가운데 65종목이 상승, 10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동부건설이다. 동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4.66%(340원)상승해 763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도 전거래일 대비 4.21%(590원)상승해 1만462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대우건설도 전거래일 대비 3.95%(165원)상승한 4345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NSP통신 취재 결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추가 해외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다녀온 투르크메니스탄쪽에서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도 전거래일 대비 3.50%(1350원)상승해 3만9950원으로 장을 마쳤고 GS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59%(550원)상승한 2만1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중 현대건설과 GS건설 모두 지난 16일에 이은 상승세를 보였다.
그 외 HDC현대산업개발(+2.00%),DL건설(+1.98%),삼성엔지니어링(+1.63%),삼성물산(+0.19%)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DL이앤씨는 전거래일 대비 0.93%(350원)하락한 3만7450원으로 장을 마친 가운데 지난 16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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