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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주와 드릴십 2척을 1조2천486억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8.9%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12월 31일까지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