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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개최…‘현지 최적화 인사 시스템 구축 목표’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6-14 10:5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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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GS건설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한 관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GS건설)
GS건설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한 관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GS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이 지난 5월 인도 뭄바이법인에서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이 인사관련으로 진행한 해외 컨퍼런스로 해외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현지 최적화 된 인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GS건설은 국내 사업 뿐 아니라 세계 각 국에서 해외개발사업, 수처리,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며 현지 법인과 소속된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6년 인도설계법인을 시작으로 현재 총 13개국, 20개 이상의 해외법인을 운영중이다. 직원도 증가해 지난 2020년초 1000명 미만이었던 해외법인 직원이 현재 4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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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는 현지에 최적화된 인력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GS건설의 우수인재확보, 성과관리, 조직문화구축, 리더쉽개발 등 본사의 선진화된 인사 방향성을 해외법인에 전파했다. 또 각 해외법인이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한 국가별 인재확보 및 육성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GS건설 구성원으로서 강한 결속감과 법인 간 상시 교류 협력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GS건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주요법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외법인의 소속감 고취 및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주요 인사들의 본사 방문 등 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인사 책임자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상호 작용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인재관리의 중요성을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법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인재관리 및 육성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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