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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

베일 벗은 청년도약계좌 금리...최고는 5% ‘기업은행’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06-08 18:05 KR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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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미지 = 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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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5년간 5000만원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1차 공개됐다. 은행별 금리를 비교해보니 평균 4%대인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은 5%의 기업은행이다. 한편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했는데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금융당국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원상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별 청년도약계좌 금리 1차 공개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1차 공개됐다. 가장 기본금리가 높에 책정된 곳은 4.5%의 IBK기업은행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개된 금리는 확정 금리가 아니며 오는 12일 확정 금리가 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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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리점 도입 검토…우체국·핀테크와 협업

앞으로 우체국, 은행대리점에서도 금융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가 다른 금융회사, 핀테크 등과 협업할 수 있도록 위탁 가능한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우체국이나 핀테크업체 등 비은행 사업자가 단순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은행대리업 도입을 검토한다.

◆대환대출플랫폼 이용했더니 신용점수 하락?…금융위 “원상회복 예정”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탔더니 신용점수가 하락했다는 금융소비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자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는 대환대출만으로 금융소비자의 신용점수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며 “기존에 하락한 점수 역시 원상 회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영 “소상공인·자영업자, 연착륙 진행 중”

오는 9월말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종료로 부실 폭탄 우려에 대해 금융당국은 다시 한 번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액 중 92%를 차지하는 만기연자은 3년 이용 가능하며 이자를 정상 납부 중이다. 나머지 8% 상환유예 이용차주 중 6%는 이자를 정상 납부 중이며 부실 우려가 있는 이자 상환유예는 2%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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