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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본격적인 기온 상승에 따른 하절기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식품안전 합동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농협광주본부는 오는 23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해 가공공장, 직거래장터,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및 식육판매장 등 관내 농축산물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특별점검 기간 동안 관내 유통 사업장에 대해 ▲원부재료 및 판매제품 보관온도 관리상태 ▲작업장 및 작업자 위생상태 ▲여름철 고위험군 식품관리 상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방법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지도해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하절기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모든 판매장에 대한 식품안전 교육과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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