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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7일자 머니투데이의 ‘‘비공개’ 한강이남 사전청약 부지는 ‘서초 성뒤마을’’의 기사에 대해 “성동구치소 부지 사전청약 연기로 대체할 후보지 중 하나지만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머니투데이의 해당 기사에서 “옛 성동구치소 부지 사전청약이 내년으로 밀리면서 대체 물량으로 서초구 성뒤마을이 연내 공급될 전망이다”라며 “머니투데이의 취재 결과 비공개에 부쳐진 이 사업지는 서초구 성뒤마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구룡마을과 더불어 강남 대표 판자촌으로 꼽히는 성뒤마을은 2017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사업자는 SH공사다”라며 “김헌동 SH사장은 지난해 기자간담회에서 구룡마을, 성뒤마을 등 새로 개발할 곳은 용적률을 최대한 높이는 노력을 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SH공사는 “SH공사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사전청약을 내년으로 연기하면서 이를 대체할 후보지 중 하나로 ‘서초 성뒤마을’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중”이라며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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