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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5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운영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 예방 및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됐다.
전남교육청 인권지원단은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광주교육대학교 통합교육지원센터 부소장, 전남성폭력 상담소 등 성교육 전문가, 전문상담 교사, 학부모 대표, 변호사, 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인권지원단 역할 및 운영 방안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교(성)폭력이나 아동학대 등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환경에 의해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이른바 ‘더봄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정선영 중등교육 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위원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부탁드리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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