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캠코, ‘대구 동인동 리모델링 빌딩 준공식’ 개최…‘저탄소 친환경 건물 구현’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5-18 14:47 KRX7
#캠코 #권남주 #그린리모델링 #저탄소친환 #녹색건축물
NSP통신-오장석 상임이사(왼쪽 두 번째)와 정동영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캠코)
오장석 상임이사(왼쪽 두 번째)와 정동영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캠코)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캠코)는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732’에서 노후 국유재산 건물의 성공적 리모델링을 기념하기 위해 ‘동인동 리모델링 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빌딩은 지난 2020년 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그린 리모델링’ 대상으로 선정된 3개의 노후 국유재산 건물 중 하나다.

캠코는 정부의 국유재산관리기금 약 32억원을 투입해 대구 동인동 노후 건물을 최우수등급의 녹색건축인증과 1++등급의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을 취득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임대가능 시설로 탈바꿈 시켰다.

G03-9894841702

특히 그린 리모델링은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캠코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저탄소 친환경 건물 구현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 국유재산의 활용도 및 가치 제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 도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장석 캠코 상임이사는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개발 전문기관으로서 국유재산 가치 제고와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저활용 국유재산의 적극적 개발을 통해 정부정책을 뒷받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49건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1조4000억원 규모의 개발사업 47건을 진행 중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