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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삼성전자 실적 잠정치 의견 분분…미 고용지표도 관건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7-04 16:1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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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한금융투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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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국내증시는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시장의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이에 따라 5일 삼성전자의 실적 잠정치 발표 후 대응이 권고된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어닝에 기대치도 낮춰지는 추세다. 이에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관점의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증시는 4일 장 막판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며 양 시장 모두 상승 마감됐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시작의 상승세가 오후 들며 주춤했지만 장 후반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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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 잠정실적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장 후반 일부 모바일 관련주 매수가 유입됐다. 6일 증시는 5일 발표되는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미국 고용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 대만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 및 기관은 순매수, 외국인 및 프로그램 차익 거래는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통신, 종이목재, 전기가스가 강세를 운수장비, 은행, 철강금속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통신주는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남북경협주는 장마철 공단 설비, 자재 피해 관련해 기업 관계자들의 긴급대책 수립 위한 공단 방문 허용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게임빌(063080)은 유상증자 청약 흥행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파미셀(005690)은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효과 입증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웅진에너지(103130)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부실징후기업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주가가 급락했다.

세코닉스(053450)는 렌즈 출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가능성 우려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068270)은 램시마 유럽 승인 이후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되며 이틀 연속 약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839.1(0.79%), 코스닥(KOSDAQ) 525.2(0.75%), 선물 239.3(0.78%)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43.7(-0.85%), 원/엔 11.4(0.38%), 엔/달러 99.8(0.08%), 달러/유로 1.2996(-0.10%)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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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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