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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3일 발족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양 총장은 지난 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 및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언론, 학계 등에서 전라북도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됐다.
현재 전북은 655개 특례를 발굴해 정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부처 소통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특례들에는 새로운 전북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담겨 있다.
이날 발족한 국민지원위원회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만들기 위한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범도민의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위원장을 맡은 양오봉 총장은 “전북 도민들의 염원으로 맞게 될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전북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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