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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살집 MC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사진 = 매일경제TV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진행자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의 절실성에 대해 알아본다.

민생의 근간을 흔드는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임대차계약 등 세입자의 권리와 관련된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들이 곳곳에서 실시되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는 5~7월 8개 지점 문화센터에서 전세사기 사례와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시 확인해야하는 사항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전세사기 예방법 특강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가인 고종완 원장은 오는 12일 ‘고! 살집’ 방송을 통해 전 재산을 걸고 하는 전세 계약을 하면서도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고 주의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해서 제대로 확인을 못해 전세사기를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부동산과 관련한 용어부터 정책까지 국민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이제라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이 외에도 다양한 한 주간의 부동산 소식들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짚어보고,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전해준다.

한편 고종완 원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되는 ‘고! 살집’에서 메인 MC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진행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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