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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이달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기로 했다.
호원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호원대가 1500원을 지원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 전라북도와 학생이 각각 1000원씩을 부담해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한다.
호원대의 사업 선정으로 공휴일 및 방학기간을 제외한 이달부터 7개월 동안 재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호원대 다산관 1층 식당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1일 선착순 50명에게 4500원 상당의 아침밥을 1인당 1000원에 제공하게 된다.
강희성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진행되는 첫날인 2일 다산관 식당을 방문해 재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성 총장은 “따뜻한 아침 한 끼로 학생들이 든든하게 학업을 시작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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