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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울산점 제공)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한창 진행되고 있는 여름마감 세일기간 2단계인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식품매장에서 제철과일 행사로는 최대물량이 투입되는 ‘LOTTE Fruit Festival’을 진행한다.

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올 봄 냉해피해로 가격이 만만치 않았던 과일가격이, 빨리 찾아온 더위로 생육이 촉진돼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어 7월 초반 협력사와의 공동소싱을 통해 제철과일 최대물량을 확보했다.

국내과일(수박,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은 지역별로 대표하는 9개 우수 농산물 브랜드와 공동소싱을 통해 대량물량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수입과일(체리,키위,애플망고 등) 또한 품목별 국내 최대수입사를 통한 물량소싱으로 제철과일 행사로는 드물게 대형 물량행사로 진행된다.

기타 품목으로 파인애플수박, 두리안, 람부탄, 리치 등 이색 특이과일과 딸기, 블루베리, 복분자, 홍시 등 팥빙수 토핑으로 제격인 ICE 냉동과일, HACCP 인증 천연가공 과일즙 등 국산/수입/열대/냉동/가공과일 총 60여품목을 전개한다.

아울러 ‘맛좋은 못난이과일 파격가’ 기획으로 제철과일 4~5개품목을 산지구매를 통하여 등급은 상품(上品)이지만 과형이 이상하거나 흡집이 있는 과일을 정상가 대비 30~60% 할인판매한다.

행사에 걸맞게 스페셜 이벤트로 부산 반여시장 등 지역공영시장 경매사를 초청한 고객참여 경매이벤트와 과일 Carving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제공)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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