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LF)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의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 기획세트가 지난 올영라이브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0년 4월~2023년 4월 3일 기준이다.

지난 3일 오후 8시 올리브영의 라이브커머스 올영라이브에서 110만 유튜버인 레오제이와 함께하는 ‘아떼 선 에센스 라이브’가 진행됐다.

아떼의 비건 철학 소개부터 사용법 공유 등 약 70분 동안 방송이 진행됐다.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니즈에 선 대응해 ‘대용량’으로 마련한 이번 방송의 대표 제품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 기획 세트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3초에 1개씩 빠르게 팔리기 시작하면서, 6분만에 1억원 달성, 방송 시간 동안 총 4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목표치를 400% 웃도는 수치로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이어졌다.

아떼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늘(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추가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LF 아떼 관계자는 “올영라이브는 뷰티 전문 라이브커머스이자 MZ세대들의 호응과 높은 로열티가 강점인 채널인 만큼 이번 성과가 더욱 고무적이다”라며 “아떼가 최근 올리브영 온라인에 입점하면서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컨셔스 뷰티 열풍과 야외활동 시즌이 맞물려 비건 화장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MZ세대의 가치 소비와 ‘컨셔스 뷰티’ 트렌드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는 올해 들어 매출 성장세가 지난해 대비 약 2배에 달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