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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및 환경미화 캠페인 실시 기념사진 (사진 = 청주교도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청주교도소(소장 윤순풍)가 청주여자교도소(소장 이규성)와 합동으로 4일 오전 공무원의 청렴 의무를 알리기 위해 교도소 진입로와 도로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전개하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순풍 청주교도소장은 “최근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오늘 우리 소 직원과 청주여자교도소 직원이 한뜻으로 실시한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주위에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규성 청주여자교도소장도 “청렴은 공직자의 공정한ㅇ 직무수행 보장과 정의사회 구현에 필수 덕목이다”며 “청주여자 교도소 전 직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미평사거리 일대 환경미화 모습 (사진 = 청주교도소)

청렴 캠페인과 환경미화 행사 기념사진 (사진 = 청주여자교도소)

한편 이날 청주교도소 직원과 청주여자교도소 직원 등 50여 명은 교도소 진입로인 미평사거리에서 외부 정문까지 도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며 교도소를 찾아오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청렴 표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현수막을 제작해 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공무원의 청렴의무를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해 양 기관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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