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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현대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점포별 특가 진행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6-23 12: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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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신세계,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1개월동안 여름 정기 세일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앤디앤뎁·96NY·블루독·봉쁘앙 등이 30%, 휠라·잭니클라우스·손정완 등 주요브랜드를 20% 세일하며, 미니멈·레쿠·쇼콜라 등은 1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세일 기간에만 판매하는 한정 특가 상품인 ‘바겐토픽’ 상품을 기획하고, 종류도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린 100종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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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별로 특가 행사도 진행된다. 본점과 강남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일모직 패션대전’을 열고 구호플러스·데레쿠니·비이커·까르벵·꼼데가르송 등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았던 수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영등포점도 같은 기간 동안 ‘1·3·5만원 서프라이징 상품전’을 열고 리트머스 피케셔츠, 피에르발망 타월세트를 1만원에, 탑걸 원피스와 레노마 밀짚페도라 모자를 3만원에, 세사 알러지방지 베게와 숲 여성재킷을 5만원 등 초특가에 판매한다.

또 강남점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섬머 백 페어’를 열고 잇츠백, 만다리나덕, 브레라 등 20여개 브랜드의 백팩과 핸드백을 5만원~3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은 6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부산 조선호텔 숙박권과 센텀시티 스파랜드·아이스링크 이용권을 함께 구성한 ‘센텀 패키지(20명)’, 아쿠아리움 이용권(240명), 영화 티켓(80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의정부점과 인천점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아쿠아리움을 설치하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다양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여름 파워 세일’을 진행한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한 달동안 들어가는 만큼 만큼 브랜드별로 10~30% 세일 물량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내에 현대백화점 카드로 20·4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한다.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화장품 브랜드별로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구매자에게 여행 파우치, 샘플 등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세일 첫 주말에는 압구정본점은 ‘구호+, 까르뱅, 데레쿠니, 니나리치’ 등 참여하는 제일모직 종합전 ‘더 퍼스트&베스트 페스티벌’, 무역센터점은 코오롱스포츠 이월상품전& 탠디·소다·코치넬리 등이 참여하는 ‘여름 종합 슈즈& 백 대전’ 목동점은 ‘비비안&CK 언더웨어 특집전’ 비비안 최고 70% 균일가, CK 언더웨어 최고 50% 이월 상품 판매하는 등 주요 점포에서 대형 패션업체와 공동으로 대형행사를 진행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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