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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진행자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금리인상이 서울 아파트 전세값에 미치는 파동에 대해 짚어본다.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한 '규제 완화 패키지' 이후 하락폭이 줄고 있긴 하지만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과 입주 물량 폭탄에 가격 하락세가 다시 커질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는 금리 인상에 따라 전세자금대출 이자도 연 6∼7%대까지 치솟게되면서 전세 수요 급감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
부동산 전문가로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함께 ‘고! 살집’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고 원장은 오는 17일 방송에서 이와 관련해 진단해본다.
그는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점에 가까워진 금리가 내려가야 하지만, 그 전까지 전세값 하락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전할 예정이다.
고 원장은 이 외에도 시청자 눈높이에서 다양한 한 주간의 부동산 소식들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해 본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고 원장은 다음 달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CEO 대상으로 ‘2023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강연을 가질 계획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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