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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지역 일자리 1200여개 마련

NSP통신, 임은희 기자, 2013-06-13 16:27 KRD7
#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사이먼 #채용박람회 #벡스코 #잡코리아

오는 8월말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 앞두고 입점 브랜드 매장 전문직, 아울렛 시설 관리직 채용

NSP통신-지난 2011년 열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지난 2011년 열린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오는 8월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을 앞두고 부산 벡스코와 기장군청에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14일 하루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신세계사이먼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공동주최하고 취업전문사이트 잡코리아가 주관해 신세계 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80여개 브랜드 매장 전문직과 아울렛 시설 관리직 등 총 1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하태경 국회의원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오규석 기장군수 등 지역단체장과 김해성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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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 지역에 최초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하는 신세계사이먼은 향후 8년 내 6개의 신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선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신세계사이먼은 3호점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 프리미엄 아울렛 시장의 성장기를 타고 시흥지역에 4호점, 대전지역에 5호점을 비롯해 오는 2020년에는 8호점까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2014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으로 인한 추가 채용까지 감안한다면 총 1만여명 이상의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연 2400여억원 이상의 지역소득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신세계그룹은 향후에도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에 지속적으로 역량을 쏟아 부어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개장 이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상생 의지도 함께 내비쳤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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