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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누리, 이노프렌즈와 투자·업무제휴 협약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3-03-07 08:54 KRD7
#퓨쳐누리 #이노프렌즈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퓨쳐누리는 이노프렌즈와 투자 및 UR 코드 적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자도서관·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 퓨쳐누리는 개발 솔루션에 이노프렌즈의 ‘UR 코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UR 코드란 이노프렌즈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코드로, 기존의 QR코드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기존의 바코드나 QR코드와 달리 점과 선을 활용한 ‘라인(Line) 코드’와 눈에 보이지 않는 ‘인비지블 코드’를 통해 ‘정품인증’, '개인정보보호', ‘유통추적’, ‘고객 DB수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며 고정된 사각형의 형태와 복제가 용이하다는 QR코드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게 회사 측 성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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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누리는 전자도서관 솔루션의 도서 구축 시 사용되는 바코드의 불완전한 보안과 RFID의 비싼 도입 비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식별방식으로 회원증 인식처리 분야와 메타버스 전자도서관 플랫폼 내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인증 분야와 다양한 서비스 개선에 UR 코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NSP통신-퓨쳐누리 추정호 대표(왼쪽)와 이노프렌즈 김성수 대표 (퓨쳐누리 제공)
퓨쳐누리 추정호 대표(왼쪽)와 이노프렌즈 김성수 대표 (퓨쳐누리 제공)

퓨쳐누리는 도서관·교육 분야에 AI, IoT, 메타버스 등의 신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도서관·교육 분야 솔루션과 유관 서비스에 점차 다양해지는 콘텐츠의 식별·인증, 유통·관리, 새로운 서비스 창출에 이노프렌즈의 UR 코드 기술을 적용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QR코드가 더욱 활성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존 QR코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대체할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디지털전환(DX)을 위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프렌즈 관계자는 “UR 코드로 퓨쳐누리의 솔루션 시장이 한층 더 넓어질 것”이라며“ 이노프렌즈의 혁신적인 기술과 퓨쳐누리의 우수한 솔루션의 융합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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