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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1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 지구로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총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갖췄다.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준공됐다.
툭히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평택포승(BIX)지구 개발계획(15차) 및 실시계획(7차) 변경고시를 통해 블록별 4개~6개의 복수 업종이 허용된다.
허용업종은 C20(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C26(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29(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C30(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공급면적은 총 10만2314㎡ 규모며 필지별 최소 2650.2㎡에서 최대 1만2102.8㎡까지다. 공급가격인 조성원가는 ㎡당 47만5219원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접수하며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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