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재팬토바코, 일본 궐련형 전자 담배 점유율 상승세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3-03-02 09:47 KRD7
#재팬토바코(2914.JP) #호실적시현 #손익개선 #판매호조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재팬토바코(2914.JP)는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6493엔(YoY 16.2%), 742억엔(YoY 305.1%)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 매출은 탑라인 성장 및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기인해 견조했다. 손익 개선은 전년도 일본 경쟁력 제고 비용 기저효과에 기인한다. 전체 담배 출하량은 1253억 개비(YoY -0.7%)로 소폭 감소했다. 일반 담배 출하량 YoY -0.8% 감소에 기인한다.

지역별 담배 출하량은 아시아(일본 포함)/ 서유럽/ 신흥국이 각각 YoY 2.6%/-3.5%/-1.2% 시현했다. 담배 총수요 감소 기인해 서유럽은 영국이, 신흥국은 필리핀이 부진했다. 전체 궐련형 전자 담배 출하량은 19억개비(YoY 5.6%)를 시현했다. 일본 내 Ploom X와 전용 스틱 판매 호조에 기인한다.

4분기 일본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비중은 34.0%(YoY 2.3%p up)으로 추산된다. 재팬토바코의 4분기 일본 궐련형 전자 담배 출하량 및 점유율은 각각 16억개비(YoY 23.9%), 11.9%(YoY 0.1%p up, QoQ -0.1%p down)로 추산된다. 전자 담배 스틱 점유율은 8.1%(YoY 0.6%p up, QoQ 0.2%p up)로 상승 추세이다. 신규 Flavor 스틱 출시와 Ploom X 판매 호조에 기인한다.

G03-9894841702

재팬토바코는 2023년 연간 가이던스를 매출액 2조 6290억엔(YoY -1.1%), 영업이익 6120억엔(YoY -6.4%)으로 제시했다. 제약 부문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우호적 환율이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재팬토바코는 Ploom X 중심 전자 담배 스틱 판매가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해외 10개국 이상 Ploom X 판매 진출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