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23년 오프라인 확장의 포문을 연다.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볼디스트를 선보이는 자리다.
그동안 볼디스트는 경기권을 비롯해 충청북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워커들이 집성된 현장 위주로 매장을 전개해왔다.
최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서울권에서 볼디스트를 만나길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더현대 서울은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쇼핑 환경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손꼽힌다. 볼디스트는 이곳에서 다양한 상품 소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전문 워크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공히 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4층에서 3월 1일부터 운영된다. 오픈을 기념해서는 더현대 서울 한정, 전 품목 할인 프로모션 및 구매 금액 별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또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볼디스트는 팝업을 시작으로 23년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을 앞두고 있다. 볼디스트는 기존 5개에서 연내 10개 이상 추가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플래그십스토어 오픈도 예정돼 있다.
볼디스트 박병주 팀장은 “작년 유통 운영에 대한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치고 올해 공격적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MZ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 팝업을 통해 젊은 워커들에게도 어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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