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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미술관, 사진 거장 4인 전시회 ‘넷이서 하나’ 개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6-10 16:00 KRD7
#한미미술관 #한미약품 #넷이서하나
NSP통신-개막식에 참석한 송영숙 관장(왼쪽부터), 제리 율스만, 매기 테일러, 강운구, 주명덕 작가.
개막식에 참석한 송영숙 관장(왼쪽부터), 제리 율스만, 매기 테일러, 강운구, 주명덕 작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초현실주의 사진의 대가와 한국 1세대 작가주의 거장이 만난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제리 율스만(Jerry Uelsmann)과 매기 테일러(Maggie Taylor), 주명덕, 강운구의 4인 기획전 ‘넷이서 하나(ALL 4 YOU)’를 9일부터 두 달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부 작가인 제리 율스만과 매기 테일러는 합성사진을 통해 상상 속 이미지를 사진으로 형상화한 초현실주의 사진의 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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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덕과 강운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작가주의 사진가로 평가 받는 거장이다.

이번 전시에는 제리 율스만과 매기 테일러의 작품 110여점과 주명덕, 강운구의 40여점 등 총 150여점의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지난 8일에는 네 명의 작가를 비롯, 한국 사진계 인사들과 한미약품, 한미사진미술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한미사진미술관은 한미약품의 공익재단인 가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진 전문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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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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