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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수주·매출 본격 성장세…건설 매출 연간 목표 상회 전망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6-10 01: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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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물산(000830)은 수주는 물론 매출 부문에 있어서도 성장세가 전망된다.

연초 공격적으로 평가됐던 사측의 수주 목표는 로이힐 수주를 필두로 현실화 되고 있는 것.
5월말 기준으로 총 11조원(연간목표 16조6000억원), 해외 부문 8조5000억원(연간목표 11조6000억원)을 수주 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기준 최소 14조원 이상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간으로 큰 폭의 목표 초과 달성이 예상되며, 최대 20조원으로 목표치 상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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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수주 프로젝트의 마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사측은 내부적으로 이익 가이드라인을 올려 수주를 지속할 방침이고 로이힐 프로젝트의 경우 양호한 인력 수급 상황 및 보수적인 견적으로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한 마진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언급했다.

특히, 박상연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은 2분기부터 마진이 양호한 삼성전자 17라인 공사 매출 반영으로 마진은 1분기 저점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며 “연간으로 매 분기 개선되는 추이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외 그는 “상사부문에서는 온타리오 지분 매각으로 인한 수익 400억~500억원이 2분기때 반영될 전망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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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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