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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NH농협지부 전남노조(위원장 안종팔)는 지난 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남농협은 농·축협을 포함한 관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을 통해 마련된 이불, 양말, 마스크 등 구호물품 300여 박스를 터키 주한대사관에 전달했다.
안종팔 위원장은 “구호품 마련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이번 구호물품 전달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구호금 40만 달러 지원, 구호물품 기부 참여 등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전사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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