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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내진성능평가 기술력 개선을 희망하는 민간업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 규정한 수리, 건축물, 교량, 지중구조물 등이며 교육 대상은 분기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관리원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내진성능평가 기술전파 교육과 별도로 맞춤교육이 마련된 것은 교육과 관련한 업체와 개인별 수요가 조금씩 차가 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관리원은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진행되는 맞춤교육이 업체 간 기술편차를 줄이고 내진성능평가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내진성능평가 수행 경험 유무, 업체의 규모 등을 감안해 선정할 계획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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