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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도로 주행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경운기, 트랙터)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운기·트랙터의 도로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위험성이 높아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195대의 농기계에 등화장치를 부착했으며 올해 사업비 950만원을 들여 경운기, 트랙터 보유 농업인에게 등화장치인 저속차량 표시등을 100대에 무상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거주하는 읍·면·동에 이달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상반기 영농철 이전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경운기, 트랙터에 등화장치 부착지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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