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방한 의류 및 물품을 기부했다.
서양네트웍스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날씨가 많이 추운 지역 특성 및 환경을 고려해 추위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방한 의류 포함 1004벌의 유아동복을 기부했다.
서양네트웍스는 유아동 패션 기업으로서 착한 기업이라는 가치관에 따라 전세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전문 기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며 생존 및 생활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한국컴패션과 함께 태아, 영아 생존 프로그램을 후원하였으며, 한국 전쟁 참전국에 후원을 진행해왔다. 또한 2017년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나 1년간 건강하게 자란 아기의 첫 생일을 맞아 시작하는 '첫 생일 첫 나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Love Campaign(미혼모 자녀의 아이들 양육을 위한 분유 지원 캠페인)’과 ‘한가족 음악회(미혼모 가정을 위한 음악회 후원)’ 등 어린이를 향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한국전 참전국이자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의미있는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서양네트웍스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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