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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현충일을 맞아 오는 5일과 6일, 본점 11층 스카이 파크에서 태극기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를 전시하는 등 ‘태극기 알리기’ 행사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태극기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행사를 열어 태극기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태극기 모양 변천사는 물론 태극기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이야기도 함께 소개한다.

현충일 당일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아이들에게 직접 전시회 내용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동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태극기와 관련된 그림을 그려주는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도 펼친다.

또, 현충일 당일에는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인증샷을 본점 트위터 (@SSG_Main)에 올린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영업기획팀 이성 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의 의미와 나라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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