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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 ‘The 2024 니로 플러스’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2-08 11: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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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모델은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더해

NSP통신-기아의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 The 2024 니로 플러스 (기아)
기아의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 ‘The 2024 니로 플러스’ (기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8일 출시했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사용 목적에 더욱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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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24 니로 플러스는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EC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사양을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또 택시 모델은 2열 승하차가 잦고 승차 시간이 길지 않은 특성을 고려해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였고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추가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The 2024 니로 플러스의 가격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00만 원, 에어 트림 4750만 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55만 원, 어스 트림 4850만 원이다(※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한편 기아는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기아 EV멤버스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 EV멤버스 택시는 국내 최초의 개인택시 고객 전용 멤버십으로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 중 개인택시를 운영 중인 사업자에게 카카오T 블루 가입비, 기사식당 쿠폰, 택시 전용 용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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