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황기순(사진)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희망 강연에 나선다.
3일 소속사 측은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개그맨 황기순이 이달 말께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되는 기업 행사에서 이 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기순은 이날 강연에서 희극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승승장구하던 시절에 잘못된 도박의 길로 들어서 스스로 쌓았던 명성을 무너뜨리게 됐던 지난 날을 진솔한 이야기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한 희망을 안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묵묵히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자신을 채찍질했던 값진 경험에 대해서도 전한다.
특히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행복한 희망의 미래를 위해 과거의 집착보다는 자기자리에서 한 분 팔지 말고 성실하게 현재에 집중하고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황기순은 현재 그의 진정성을 알아봐준 대중들로부터 ‘기부천사’, ‘나눔천사’,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인생 2막의 화단을 기름지게 가꾸어 나가고 있다.
한편 황기순은 현재 KBS ‘아침마당’에 고정 출연 중이며,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희망 강연’을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도 활발히 펴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