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에듀티비, CTS다음세대운동본부, 수학싸부가 주최·주관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크리스천 수학교육 세미나’가 18일 CTS 11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수학강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수학싸부&세븐에듀 대표 차길영이 강연자로 나선다. 세미나는 80분 강의 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주제는 ‘학생들의 수학실력과 영성, 둘 다 키워주는 방법’으로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하는 방법, 학생들의 수학실력을 키워주는 방법, 학생들의 영성을 키워주는 방법은 무엇인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차길영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공학 석·박사과정을 밟았고, EBS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누적 100만 명의 수강생을 보유하면서 인기 스타강사로 떠올랐다. 수학강의 뿐만 아니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 및 SBS '영재발굴단', MBC '공부가 머니?', tvN '어쩌다 어른' 등 TV방송출연도 하며 수학교육과 관련된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세미나를 주최하는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되면서 수학은 제일 중요한 과목이 되었지만 청소년들은 여전히 힘들어하고 어려워하고 있다”며 “참석하는 수학강사 및 학부모가 세미나를 통해 수학교육 노하우를 전수받아 수학을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재미를 느끼고 실력을 키워가는데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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